‘Love, love, love…’ 홀로 조용히 읊조리며 어둠에 잠긴 도시를 걷던 아치. 그는 우연히 길거리에 놓인 우체통을 발견하고는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앨리스에 대한 마음을 적어버린다. 그토록 하고 싶던 얘기지만 결코 전하진 못 할거라고 생각하는 아치. 그러나 아차하는 순간 카드는 그의 손에서 미끄러져 […]
‘Love, love, love…’ 홀로 조용히 읊조리며 어둠에 잠긴 도시를 걷던 아치. 그는 우연히 길거리에 놓인 우체통을 발견하고는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앨리스에 대한 마음을 적어버린다. 그토록 하고 싶던 얘기지만 결코 전하진 못 할거라고 생각하는 아치. 그러나 아차하는 순간 카드는 그의 손에서 미끄러져 […]